엘리멘탈 :: 주거공간 ::

건물	이달의 베스트 하우스
평수	46평
스타일	모던클래식
기간	6주
전체예산	7,200만원
공정형태	샤시를 제외한 전체인테리어

건물

이달의 베스트 하우스

평수

46평

스타일

모던클래식

기간

6주

전체예산

7,200만원

공정형태

샤시를 제외한 전체인테리어

이달의 베스트 하우스

탑층 팬트하우스의 매력과 가치는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프리미엄 성향이 강한데요

11월의 베스트하우스는 46평형

팬트하우스 입니다

옥상 테라스에서 보는 가을 하늘은

지중해 하늘빛을 닮아있는 모습인데요

이 곳에 화이트컬러 대형 파라솔을 셋팅하고

친한 지인들과 런치타임을 즐기며

시간 가는줄 모르는 담소를 나누는

여유와 행복은 어떤 느낌일까요~

테라스 동선을 따라 실내로 들어와

거실 앞에서 마주치는 미니정원은 초록내음 가득한

공기가 가슴을 정화시키는 느낌입니다

캐노피 발코니 창밖의 초록의 도움을 받은

실내 미니정원의 뷰는 누가봐도

고개가 끄덕여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미니정원과 거실의 플로어가 다른 소재이지만

이질감이나 간극없이 연결되는 셋팅은

디자인의 높은 퀄리티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보태니컬 작업대는 크고 작은 화초를 손질하며

시간 가는줄 모르는 정서를

선사할 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모던한 베이스에 셋팅된 고가구 느낌의

클래식 반다지는 주인의 정서를

말없이 대변해 주는듯 다소곳한 존재감과

주변과 이질감 없은 최상의 매칭을 보여줍니다

유럽의 유서가 느껴지는 여느 레스토랑이나

키친에 뒤지지 않을 법한 주방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요리를 하며,

콧노래 흥얼거리며 시간을 보내는

클라이언트의 모습이 그려지는 뷰입니다

어쩌면 클라이언트는 그런 자신의 모습을 그리며

하나하나 고르고 고른 셋팅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방 한켠의 창이 받아들이는 전망 또한

클라이언트의 그런 마음을

더욱 고취시킬듯 합니다

주거공간이 사람에게 주는 행복감은
지대하게 큽니다
그 행복감의 크기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결국은 자신의 주거공간에 대한 만족감의
크기가 그 척도가 되지않나 싶습니다

준공촬영 말미에
신랑이 출근을 하기 싫어할 정도로
집을 좋아한다는 클라이언트의 말씀이
아직도 귓가에 멤도는군요